아파트 사는데요. 화단을 하나 만들었는데 보기 좋으라고 야산에서 이끼를 떠다가 깔았었거든요.. 며칠 지나니 쥐며느리인지 공벌레인지 잘 모를 벌레들이 엄청 많이 생겼더라구요.. 무서워서 이끼 다시 버렸는데...
1년 지난 지금까지 (물론 이끼있을때보다는 적지만) 많이 있습니다. 흙이 인공토양인데도 장난이 아니예요.. 다행이 실내에서 발견되지는 않았지만 왠지 찜찜합니다.
퇴치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약품도포를 하려고 해도 식물들에게 해가 될까봐 못하겠어요.
방법을 알려주세요..
쥐며느리나 공벌레는 습한 곳에서 발생이 됩니다.
따라서 화단에 주는 물등으로 인공흙을 사용하시더라도 하단에는 충분히 서식을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토양살충제등을 이용 하신다면 식물에는 영향을 주지 않으며 해충을 죽일수 있고, 아니면 근본적으로 화단을 재 정비 하시는 것도 한 방법일 듯 합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