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매장에 정수기가 있는데... 정수기옆에 녹차티백을 놓았습니다.
하루는 녹차를 먹기위해서 티백을 딱들었는데... 바퀴벌레 새끼들이
엄마야하고 도망치는거 아니겠어요... 그래서 녹차티백에서 나왔길래...
아예 버리고 또 사돠놓구 했는데... 또 생기고, 또 생기고 하는거예요...
정수기옆에 화분도 있었는데... 너무 지저분해서 치우는데...
왕 바퀴벌레들도 있고, 암튼 바퀴벌레의 천국이였습니다.
저희 매장은 우드락, 골판지 이런것들이 많아서 바퀴벌레가 서식할수있는
환경을 만드는 샘이라고 하지만... 매일 청소하고 깔끔하게 하려고 하는데
정말... 어이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더 안좋은 소식은 매장을 오픈한지
1년이라는 세월동안 정수기 필터를 한번도 교체하지 않았다는 사실입니다.
제가 제일 궁금한것은 지금까지 모르고 먹었다 치지만... 이제 안이상...
정수기 필터까지 바퀴벌레의 알이 침투할수있나해서요...
빨리 교체를 할려고 하는데... 한번도 교체하지 않은 상태라...
전화도 몇번했는데... 계속 연결만해주구, 해결해주질 않네요...
세스코 아저씨... 저희 어떻게 해요? 궁금해요... 답변해주세요...
저희의 생명엔 지장있는거 아니겠져?! ㅎㅎㅎ
그래도 매일매일 물먹고, 커피마시는데... 아쉬운 사람이 우물을 파듯...
저희도 정수기를 파야하나요?! 알려주세요.... 네??????
답변을 드린 내용입니다. ^-----------------^
답변일 2006.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