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얼마전부터 잘때 몸이 가려운 현상이 있습니다.
침대는 사용하지 않고 일반침구류에서 자는데 아이들도 가려워하는것 같습니다.
어떤 벌레종류가 있는것 같은데 보이지는 않습니다.
긁으면 모기에게 물린것보다 작게 피부에 표시가 나더군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흡혈진드기가 의심 스럽습니다.
흡혈 진드기는 0.2mm부터 피를 빨아 먹은 뒤 2.5mm 정도의 크기까지 크기가 변합니다.
침대 및 쇼파의 색이 하얀색이라면 검은 점으로 보입니다. 사람의 피를 흡혈 하기 때문에 신체에 붉게 물린 자국이 발견 됩니다.
따뜻하고 상대습도가 높은 곳에서 가장 잘 번식하게 됩니다. 현대 주거 형태는 진드기가 살기에 매우 적합합니다.
흡혈진드기는 크기가 매우 작아 육안으로 관찰하기가 어렵습니다. 작은 점처럼 보이거든요.
이불 또는 쇼파가 밝은 색이라면 검은 점들이 있는지 돋보기로 확인해 보세요.
만약 아무것도 발견되지 않는다면 흡혈진드기 이외 다른 원인일 수도 있습니다.
60도 이상의 고온세탁 및 일광소독이 가장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