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방에 살면서도 바퀴를 못봤는데 2층에 사는 지금은 바퀴가 엄청납니다
연막소독도 해보고 바퀴약은 모든종류를 다써봐도 효과가 없습니다.
손마디 2개정도되는 바퀴부터 쌀알보다 더작은 바퀴까지.... 옷장이며 서랍장들을 열면 엄청난 바퀴들이 흩어집니다. 자면서 몸에 무언가 지나가는것같아서 잡았더니 엮시나 바퀴였습니다. 얼마나 섬뜩하든지...
다음달에 이사를 가는데요 저희 집의 짐들이 박스에 들어서 풀지를 않은채
있는데요 열어봤더니 거기또한 엄청난 수의 바퀴가 살고있더라구요
이사가는날 세스코를 불러야하는건지 아님 짐정리를 다하고 불러야하는건지
모르겠어요 하지만 모든짐들의 박스엔 엄청난수의 바퀴가 있는지라...
정말 심각하거든요 이젠 바퀴가 지긋지긋해요 좀 도와주세요
언제 침입했는지 알 수는 없겠지만,
침입한 바퀴들의 좋은 은신, 서식처가 존재했었다는 것이 불운한 사실이군요. ㅡㅡ^
박스의 경우 바퀴가 아주 아주 좋아하는 서식처입니다.
(집 안에서 불필요한 박스는 외부로 폐기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어쨌거나 이미 박스에 온통 바퀴인지라,
박스를 하나씩 가지고 밖으로 나와 안의 물품을 꺼내 하나씩 닦아내면서
바구니 같은 것에 담는 방법이 있습니다.
힘과 노력이 들긴 하지만 가장 저렴한 방법이죠.
물론 모든 박스를 처리하였다 하더라도 문제는
집 안에서 자유분방하게 살고 있는 바퀴들이지요.
이들이 같이 안 간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ㅡㅡ^
비용이 들겠지만 가장 효과적인 것은
이사를 하시기 전에 세스코의 방제서비스를 받으시고,
이사 후에 추가로 서비스를 받으시는 겁니다.
이때 고객님이 해주셔야 할 것은
이사 후 박스는 외부에서 개봉하여 내부에 있는 물품만 가지고 들어가는 겁니다.
세스코의 방제 서비스를 통해 박스에 살아 있는 놈들은 다 죽어 있겠지만
알집은 그대로 남기 때문에 박스가 이사 갈 집 안으로 들어가는 것은 위험하죠.
세스코 서비스를 이용하시지 못하더라도
박스만은 꼭 해결하셔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