낡은 아파트에 사는 이유인지라,
이곳에 산지 6개월만에 쥐새끼 한마리를 봤어요..
여자들만 사는 곳인데, 쥐가 어떻게 들어왔나 보군요.
여기서 쥐에 관한 글들을 읽어본결과..
쥐들은 천재군요-ㅁ-
저희가 여기서 쥐덫을 사서 치즈를 미끼로 놓아두었는데
아침에 보니, 치즈는 그대로, 쥐덫은 약 2cm 움직인;;
이놈의 쥐는 저희집에서 튀김가루, 부침가루만 쳐먹고 갔답니다..ㅠ
어쩌면 좋을까요. 아무리 봐두 쥐덫은 효과가 없을것 같애요.
찍찍이는 안파는것 같고..[못살동네 벤쿠버-ㅅ-]
어쩌면 좋을까요..... 제발 현실적인 방법을 좀 적어주셈 오빠!
ㅋㅋㅋㅋㅋㅋㅋㅋ
혹시 벤쿠버에도 오시나요? [절박함ㅠㅁㅠ]
외국에서 고생이 많으시네요.
끈끈이가 없다면... 공수라도 하셔서 도움을 받아야 할 듯 합니다.
약재에 대한 설명을 이곳에서는 드릴 수도 없으며, 더욱이 외국이라 약재를 구하기 어려울듯 합니다.
쥐 약재가 따로 있다면 그것을 사용하시는 것도 방법일듯 합니다.
우선 쥐의 구멍을 찾아 내시는 것이 우선 되어야 합니다.
구멍을 찾으신다면 딱딱한 것이 아닌 철수세미 또는 쿠킹호일을 오그려 단단하게 막아 주시고, 수시로 체크를 하셔야 합니다.
쥐가 빨리 구제되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