낡고 오래된 시골집으로 시집을 와서 여러해 살고 있는 주부입니다.
아이가 있어서 늘 깨끗한 집을 만들려고 하지만, 오래된 집이 늘 장애가 되고 핑계가 되어...그래서겠죠?? 쥐가 침입했네요.
제가 군것질 좋아해서 과자를 많이 사다놓는데...지난주에 그 과자 상자에서 엄지손가락만큼 작은 생쥐 두마리를 남편이 잡았습니다.
그이후로 끈끈이로 3마리을 더 잡았는데..이제 끝이다 했더니...
방금 또 씽크대밑에 쥐를 보았네요...ㅜ.ㅜ
아파트도 아니고 시골집살면서 쥐가 없길 바라는것은 말도 안된다고 여기고 그렇게 여러해를 살았는데...날도 점점 추워지고... 쥐새끼가 더 꼬이지 않을까...맘이 심난합니다.
네이버 검색을 해보니...모두 끈끈이 담으로 세스코를 부르라는데...
시골에도 오시나요??^^
먹고살기도 힘든데...비용이 얼마나 드는지..물론 집은 좁아요.^^
아줌마 속 시원하게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