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직장을 옮기게 되어 인천에 큰누님집에서 얹혀살게 되었습니다.
이 집엔 이제 백일이 갓지난 귀여운 조카녀석이 한명 살고 있능데욧..
얼마전부터 몸에 벌레물린 자국이 나타나기 시작하네욧..
빨갛게 부어오르고... 그 자국이 사라질 즈음엔 물집처럼변합니다..
조카녀석이 무지하게 가려운지.. 자꾸 긁더라구욧..;;
무슨벌레일까 싶어서 온 집안을 다 뒤져봐도... 개미나 바퀴벌레능 물론..
벌레란 녀석들은 전혀 눈에 띄지 않습니다.
개인적인 소견으로는 진드기가 아닐까하는데욧..
누나나 자형.. 저한테는 그런게 전혀 안 보이능데..
유독 어린 조카녀석만 그런 자국이 나타나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혹시 원인을 아시나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