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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코의 궁금한 부분을 상세히 답변드리겠습니다.
저는 겁쟁이예요
  • 작성자 핏덩이
  • 작성일 2006.11.28
  • 문의구분 해충관련 문의


저는 충치치료와 사랑니를 하루빨리 해야되요..내일 치과에 가는날이예요...어렸을때 너무 무섭게 치료받았던 기억이나서 지금 잠도 안오네요...겁나죽겠어요...너무 아플텐데....

저 어떻하져? 세스코님들이 기운내라구 용기주세요...

ㅎㅎㅎ 잠두 안오구 이빨은 아프구






제가 사랑니를 뺀 것이 1997년이니까 벌써 10년 전이군요.





저도 어렸을 적 이를 빼는데 너무 아팠던 기억이 있어


치과를 가야만 하는 사실이 너무 고통스러웠습니다.


잇몸에다 놓는 주사는 왜 그리 아픈건지.


이를 뽑다가 목구멍으로 넘어가 한참이나 토를 해서


뱉었던 기억까지 있어 정말 가기 싫은 곳이 었죠.





사랑니가 몇 년에 걸쳐서 나면서


앞 쪽의 어금니가 아파 어쩔수 없이 치과를 찾으니


사랑니에 충치도 생겼고, X-ray 촬영 결과


뿌리가 앞 쪽 어금니 밑으로 들어가 있다고 뽑아야 한 답니다.





가슴이 철렁 내려 앉았죠.


4개가 다 나 있으니 보름 간격으로 두개씩 뽑자고 하시더군요. ㅡㅡ^





마취를 하였으나


어금니 아래쪽 잇몸을 절개하는 순간 피가 입안으로 튀는 감각을 느끼고


어금니 밑에 있는 사랑니 뿌리를 전기톱으로 잘라서 빼내는데,


정말 끔찍했습니다.


이걸 보름 후에 또 해야 하다니. ㅡㅡ;


하지만 보름후에는 한번 겪어봐서 그런지 별로 안 아팠습니다.





치과치료, 낯설어서 그렇지


하나도 아프지 않습니다. 힘내세요~!


^_______________^





답변일 2006.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