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세스코 홈페이지에 처음 들어와봤네요.
홈페이지 소문으로만 들었었는데, 재밌는 내용이 많이 있어서 읽다가 궁금해져 문의드립니다.
(근무시간인데, 너무 많이 읽은건 아닌가 싶네요.. ㅡㅡ;;)
저희 집에 조그만 날파리 같은 것들이 날아다니거든요.
사실 파리라고 하기엔 너무 작아서..
1mm도 될까말까 한데요.
과일을 깎아 놓으면 어디선가 귀신같이 나타나서 주변을 날아다녀요.
날씨가 추워지니까 한동안 줄어드는가 싶더니, 난방이 되니 다시 늘어났어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좋은 하루 되세요~~
초파리 인듯 합니다.
초파리는 주로 과실에 알을 낳습니다. 포도를 씻지 않고 방치하면 초파리의 알이 많아 얼마후 유충과 성충을 보실 수 있습니다.
과일파리라고 불리우는 이유도 여기 있습니다.
과일에 농약이 없다는 증거가 되겠죠. 농약이든 파리알 이든 먹게 되니 흐르는 물에 잘 씻어 드셔야 합니다.
이외에도 낙엽이 모여있는 곳이나 나무 아래 부분에도 알을 낳습니다.
먹고남은 과일껍질등은 발생 즉시 비닐봉지로 완전히 밀봉하여 버려야 합니다.
발생 즉시 외부로 배출할 수 있다면 더욱 좋구요.
초파리가 한 두마리 밖에 보이지 않는다고 그냥 방치할 경우
초파리등이 냉장고나 싱크대 밑 등
유기물이 장기간 방치되어 있는 곳에 찾아 들어가
서식처로 삼으며 계속 발생 할 수 있습니다.
깔끔한 과일, 음식물 관리를 실천하면
초파리 없는 행복한 세상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