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의 일과를 마치고 밤에 자려고 불을 끄고 누웠는데
갑자기 스스슥.. 하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깜짝 놀라서 불을키고 이리저리 살펴봤는데 바퀴는 없더라구요
워낙 귀가밝고 특히 바퀴가 움직일때 나는 소리는 특이해서 대부분 소리나면 바퀴다! 라고 생각되서죠
뭐 이건 접어두고 여하튼 없는 것을 확인하고 누웠는데 다시 스슥 소리가 나서 에프킬라를 들고 잡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하튼 보이는 한마리를 잡아서 다행이다 하는 순간에 또 한마리가 나오고.. 당황스러워 그 주변을 파해치자..
구석에 구멍이 하나 나있었습니다. 그리고 바퀴벌래를 잡은 곳 가까이에는 무슨 딱딱하고 검은 작은 뭐라고 해야하나 깨같은 것은 엄청나게 많았습니다.
여하튼 바퀴벌래 2마리를 잡고 자려는 순간 또 스스슥..
구멍에서 나오는 커다란 바퀴벌래.. 분명히 짙은 갈색에 크기는 약 엄지손가락 만한거랑 작은거 하나가 나오더군요..
여하튼 잡았습니다..
지금은 소리도 안나고 괜찮지만.. 어우.. 두려워서 잠도 못자고 글올리네요-_-;;
뭐 처리방법좀..
바퀴는 우리 눈에 띄지 않는 곳에 있기 때문에 고객님이 보았다면 이는 이미 수백마리의 바퀴가 있음을 의미 합니다.
바퀴를 완전히 퇴치하기 위해서는 서식처 자체를 제거해야 하는데 일반인이 이를 찾기란 거의 불가능 하답니다.
그래서 일반약제를 사용하면 눈에 보이는 바퀴만 죽일 뿐 근본적인 해결이 되지 못하고 다시 발생하게 되는 것이지요…
전화 주세요. 걱정거리 없이 해결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