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치겠습니다....
평소 바퀴벌레라도 먹고 살아야 하는 곤충(?)정도로 생각한
저에게 이놈들이 강력한 원투펀치를 난리고 있습니다...
정수기에 물이 떨어져 새로운 통으로 바꾸기위해 빈통을
치우는 순간이었습니다...
바뀌한놈이 건방지게 정수기안에 자빠져 죽어있는것이었습니다...
회사 사람들은 육수 먹은셈 치고 넘어갔드랬죠...
하지만 몇일후 다시 한놈이 똑같은 자리에 자빠져 있는것이었습니다... 이런 젠장...
그로부터 또 몇일후 오늘은 아예 정수기에서 새끼바퀴가 기어 나오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도대체 이놈들이 어디로 들어갔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혹시 집으로 점찍고 사는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그렇다면 혹시 우리 몸속에 ... 그 뭐다냐... 들어갔을수도..
우억~~~..컥컥...
이놈의 써글놈들을 어케해야할까요....우액~~~~~
정수기는 전기로 작동하기 때문에
항시 일정한 온도를 유지합니다.
또한 사람들 눈에 띄지 않고 생활할 수 도 있죠.
정수기의 물 말고도 주변엔 항시 설탕과 같은 유기물이 떨어지게 되어
생활권역으로는 아주 좋죠.
일단은 정수기 내부를 청소해 내시고,
항시 정수기 주변엔 유기물이 떨어져 있지 않도록 관리하시기 바랍니다.
정수기 주변만 관리한다고 없어지는 것은 아니니
사무실 전체에 대해서 위생적으로 좀 더 많은 관심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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