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귀신보담더 벌레를 더 무서워하는사람입니다...
여름에 산으로 놀러가는것을 가장싫어하며...
바다도 싫습니다...
바다벌레아시져...?
바위에 다닥다닥붙은벌레....으~~~~ㅡ0ㅡ
계곡도 싫어합니다....
송충이 열나 만습니다....
이러한 벌레공포증으로 인해...여름엔
언제나 널이동산같은곳을 널러가고있는 설 아가씨입니다...
겨울엔 여기저기 잘 돌아다니지여...^^;
주위가 전부꽁꽁얼어서 벌레가 나오질않거든여....
이젠 가끔보이는 파리까지 넘 무서버여...
특히 초록색파리를 보믄.....
밤에 나올것같아 무섭지여...
바퀴벌레를 자기전에 보믄...
그날밤 잠이 못들정도로 무서워해여
친구들은 절 보고 왕 공주병이라하는데...
웃기지말라고하십쇼...
여자들끼리있을땐 벌레 손으로 잡아죽인다는얘기
다 거짓말입니다...
전 벌레가 넘 무서버여...ㅜㅜ
이런 공포증을 없앨수는 있을까여....
저희집엔 벌레가 없어여....
다만 벌레공포증이 없어졌음싶어여....
사람들이 저보고 다 닭살이래요...ㅜㅜ
세스코맨~~도와줘여~~
서점에 가시면, 곤충도감들이 있습니다.
사진과 곤충에 대한 설명들이 같이 있는 것으로 구입하셔서
찬찬히 시간날때마다 보시기 바랍니다.
어느 정도의 시간이 지나면,
곤충이 목격될 때, 무서워하지 않고,
이름이 뭔지 알고 싶은 생각에
다가가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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