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고 많으십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쌀바구미..같은데요
한 3일전부터 제방에 보이기 시작하더니
치우면 꼭 몇시간 뒤에 한군데에서만 몰려서 발랑 뒤집어 져있더라구요?
베란다 나가는 문 바로 앞에 10~20마리가 발랑 까진채 죽어있는거 처럼보이는데
휴지로 잡으려고 하면 바둥바둥 거리고..
...옆에 안방에는 두세마리가 보여서 잡았는데
제방은 거의 10여마리가 좀 넘게 바둥바둥 거립니다.
...벌레를 보면 청소기로 빨아들여 볼까요?
가뜩이나 허리도 않좋은데 일일이 앉아서 휴지로 눌러 죽이고 있으려니 원..
제 방에 쌀이 있는것도 아니고..
주방이랑 정 반대편에..
주방과 제방사이의 거실엔 벌레를 본적이 없습니다
아니 언제 기어온건지 ( ..)
얘네가 왜 제방에 일정 구역에 바둥바둥 거리면서 죽은체 하는지 알고 싶구요
박멸..은 바라지도 않고 그저 제 방에만 안왔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아주아주 가끔 몇주나 몇달에 한번씩
바퀴벌레가 보이거든요?
..짙은 갈색의 윤택나는 통통한 몸매에 손가락 한마디 정도의 엄청난 몸집을 자랑하는 바퀴벌레를 몇번 봤습니다..
..죽인적도 있고 놓친적도 있고..
음.. 많이 보면 일주일에 한번, 적게ㅗ면 몇달에 한마리를 보거든요?
대충 저희집에 몇마리나 살고 있는 걸까요..
사진 첨부 안해도 갈색에 몸집이 약간 큰 바퀴벌레의 종류도 알고 싶습니다.
듣자 하니 세스코 Q&A 게시판 담당자 님이 어떠한 대답이라도 잘 해주신대서
이렇게 물어봅니다.
좋은 하루 되시구요. 센스있는 답변 기다립니다.
수고하셔요
바구미라면... 고객님 방안에 메밀이나, 수수베게가 있다면 이곳을 한 번 살펴 보시기 바랍니다.
바구미는 저곡해충의 한 종류이며, 꼭 쌀이 아니여도 곡식등에서 발생이 되기도 합니다.
또한 주방과 많이 떨어져 있다 하여도 바구미는 충분히 고객님방까지 원정을 올수 있다는 사실...
집안에 곡식등을 잘 살펴 보시고, 벌레가 발생된 곡식은 냉장보관해 드시거나 될수 있으면 빨리 소비 하시고, 벌레는 보이는데로 제거해 주신다면 곧 없어질 것입니다.
또한 바퀴.. 독일바퀴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손가락 한 마디정도면 성충이 되겠네요.
성충이 보이면 안보이는 곳에... 어느정도 있을지 감이 옵니다.
셀수 없다는 뜻이 되지요.
바퀴가 보인다면 전화 주세요.
저희가 달려가 해결해 드리겠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고객님도 오늘 좋은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