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어떤 기업에 면접을 보러갔었습니다.
나름데로 입사를 희망하는 회사였기에 준비도 많이하고 면접에 응했져...
처음에 면접질문(간단한 자기소개등) 완벽한 준비로 인해 술술 풀어나갔는
는데 갑자기 마지막에 강남에 바퀴벌레가 몇마리 있냐고 묻는겁니다...
그래서 바퀴벌레는 지금도 수없이 죽고 또 수없이 알까고 하기때문에
정확한 답을 할 수 없다고 말씀드렸더니 그래도 얘기를 해보라는 겁니다.
그래서 수억마리여... 결과는 떨어졌습니다..
억울합니다.. 답변을 어케해야하져.. 도대체가 몇마리입니까...?
강남에 있는 바퀴벌레는 저도 모르고,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맥킨지식 질문에 대한 적절한 대처를 하지 못하셨다는 것이죠.
안타깝습니다. ㅡㅡ^
이러한 질문류에 대한 것은
논리에 맞게 풀어가는 해결능력을 보고자 하는 것 입니다.
답변이 하나는 아니겠지만 예를 들면,
강남에 빌딩, 상점, 가구수 등의 수를 알아야 하며,
위 장소들에 대한 평균 바퀴 수를 가정한 후,
개수로 곱하여 총합을 구하면,
강남의 바퀴벌레의 수를 추정할 수 있게 되는 것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