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말이죠...
어제 컴터를 하다가...
"툭.. 툭.. 튀유~~ ...........
툭...... 빠직.... "
머 이런 소리가.. 컴터에서 나는겁니다...
암 생각없이 본체 뚜껑을 열었는데...
바퀴벌레 한 가족이 아주 살림을 차렸드만요.....
그곳이 따뜻해서 그런가여?
어떻게.. 해야죠???
컴퓨터 내부는 왠만해선 열지 않기 때문에
바퀴벌레를 비롯해 애집개미의 서식처로도 이용될 수 있습니다.
CPU, Ram, Video card 등에서 발생하는 열이 참 대단하죠.
게다가 컴퓨터 내부는 거의 열지 않고
사람의 눈길에서 피할 수 있고
어둡고 따뜻한 천혜의 조건을 갖추었기 때문에
최적의 장소 중 한 곳입니다.
어떻게 하긴요.
이왕에 본체 꾸껑을 열었으니, 오랫동안 먼지도 털어낼 겸,
바퀴벌레를 쫓으세요.
바퀴사체는 물론 알집까지 빠짐없이 청소해 내셔야 합니다.
되도록이면 외부에서 하실 것을 권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