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스코 가입 회원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세스코 가입 한지가 1년이 좀 지났는데도
집에 돌아다니는 바퀴벌레는 줄어 들 생각은 않고
밤마다 부엌불 켤 때마다 놀란 가슴 쓸어 내리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집에 임신한 누나 때문에 위생상, 정서상(?) 더 신경이 쓰이기도 하고요.
몇년전 부터 집에 있는 해충의 뿌리까지 다 없애 준다는 광고에 지금은
그저 광고 보고 낚였나?.란 생각이 들정도 입니다.
세스코맨 올 때마다 약 몇번 발라주고..올 때마다 똑같은 소리만(중국집 예를 잘들더군요..) 하고, 일반 아파트 가정집이랑 매일 기름 볶는 지저분한 중국집 주방이랑 비교 한다는게 솔직히 웃기기도 하고요.
해충을 일반 가정집 자력으론 못 없애니까 가입비에 매달 세스코 회원 관리비까지 내는데..
바퀴벌레가 대단한건지..아님 그 쪽이 성의가 없는건지..
임신한 누나와
아버지가 피땀흘려 버신 돈으로 내는 세스코 회원관리비와
이제와 생각해 보니 너무 성의가 없었던 그 쪽(세스코)의 대처 방안과
아직도 어두운 곳에서 이곳저곳 활개치고 다닐 바퀴벌레 에게
아깝고 안타깝고 화나서 이렇게 글 올립니다.
최선을 다하는 세스코 입니다.
고객님께서 올려 주신 내용은 잘 읽어 보았습니다.
내용을 고객센터로 보내드려 확인토록 하였습니다.
확인후 전화를 드릴 것입니다.
죄송하지만 잠시만 기다려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날씨가 많이 찹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