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그림그리는 대학원 학생인데요, 주택가에 조용한 1층을 세내서 작업실로 쓰고 있습니다. 친구랑 둘이서요.
그런데 나무랄 것 없는 저희 작업실에(낡은 연립건물 1층이고 거주용으로 만들어진 집은 아닙니다) 엄지손가락만한 바퀴가 자꾸 나오는 거에요,
처음에는 기절초풍 놀라서 소리만 질렀는데
제가 얼마전 레이x라는 동그란 바퀴잡는 약을 몇개 붙였거든요? 그런데 그 이후로 작업실 문 열면 꼭 한 두 마리씩 뒤집혀서 쓰러져 있는거에요.
저는 정말 과장이 아니고 쳐다보는 것도 못하는게 바퀴인데 겨우겨우 집어 버리려고 했더니 다리를 막 움직이더군요..흑흑.
오늘은 한마리는 현관에, 두마리는 화장실에 쓰러져 있는걸 보고 저는 아무것도 못하고 제 친구가 겨우 휴지로 싸서 변기에 버렸어요.
저희 돈도 없는데 세스코는 많이 비싼가요? 세스코가 처리해 줄 수 있나요?
글고 궁금한건, 바퀴가 왜 꼭 차가운 바닥에서만 죽어있을까요? 방바닥은 따뜻한데 꼭 현관바닥이나 화장실 바닥에만 죽어있더라구요.
어떻게 하면 제일 좋을지 답해주세요. 그리고 비용도 궁금해요. 저희 실평수가 한 9평 정도 된답니다.
바퀴의 크기가 어른손가락 2~3마디 이상 이라면 외주성 바퀴로 음식물이나 물을 구하기 위해 집안으로 들어와 문제가 된듯 합니다.
창문틈이나 방충망등을 잘 살펴 보시고, 틈이 있다면 막아 주시기 바랍니다.
하수구, 씽크대 배수관등도 막아 주시면 더 좋습니다.
음식물, 물관리도 잘해 주시고, 특히 물이 고여 있지 않도록 관리해 주세요.
바퀴를 완전히 퇴치하기 위해서는 서식처 자체를 제거해야 하는데 일반인이 이를 찾기란 거의 불가능 하답니다.
그래서 일반약제를 사용하면 눈에 보이는 바퀴만 죽일 뿐 근본적인 해결이 되지 못하고 다시 발생하게 되는 것이지요…
신청하시면 초기 2개월간은 현재 문제되는 바퀴를 완전히 퇴치하는 서비스를 진행하게 됩니다. 비용은 10평 이하인 경우 14만원 입니다.
특히 중대형 바퀴는 서식처가 외부에 있기 때문에 초기관리후 매달 정기관리를 받으셔야 바퀴의 피해를 줄일수 있습니다.
서비스 시간은 고객님댁 점검 후 결정 됩니다. 최대 1시간 이내 입니다.
바퀴의 먹이 약재와 바퀴의 습성을 이용 퇴치하기 때문에 집안 물건을 치워 놓으실 필요 없으시고 작업 시 세스코맨과 함께 점검 하셔도 됩니다.
또한 정기관리중 이사를 하셔도 추가 비용없이 계속적인 해충관리를 받으실 수 있으십니다.
서비스 신청및 좀더 자세한 설명을 원하시면 고객센터 1588-1119 또는 온라인으로 올려주시면 성심껏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날씨가 많이 찹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