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전에 있었던 일입니다.
저희학교에 있던 친구가 갑자기 공부시간에 발악을 하는 것이였습니다.!
다들 놀라서 가보니..
어떤 한 친구가 방구라는 것이 나올거 같아서 힘을 빡 줬는데
똥이라는 것이 나왔다고 합니다.
그런데 갑자기 이상한 물컹물컹한게 엉덩이 있는곳에서
왔다갔다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샘께서는 저와 몇몇 아이들과 그 사건의 주인공인
아이와 함께 화장실로 향했습니다.
가서 치마를 들쳐보니-_-;;
해충이 똥구멍-_-; 에 반쯤 걸려서-_-;
달랑달랑 거리고 있었습니다-_-;
그래서 저와 친구들은 급식실로가 젓가락을 가져와
그 젓가락으로 해충을 뽑아낼려고 했지만-_-;
하나를 빼니-;; 또 하나가 나타났습니다.
또 어떤것은 중간에 끊겨 저희의 가슴을 아프게 했습니다..
어제.. 그 친구는.. 많이 울었지요..
병원에 가려고 햇지만.. 못가겠다고 막 울었지요..
어떻게 해야 합니까!?
회충, 십이지장충, 요충 중 요충이 의심되긴 하지만
병원에 가셔서 기생충검사를 받으시는 것이 확실하겠네요.
의사의 정확한 진단에 따른 처방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요충의 경우에는 일반 기생충약으로 안 죽거든요 ㅡㅡ^
짱구가면이라도 하나 준비하시면
병원 가는 것에 도움이 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