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징글징글하게 바퀴벌레가 많습니다. 여친이랑 같이 지내는데
항상 직접 잡질 못해서 제가 날라다니며 잡는데 화장실, 싱크대
할것없이 진짜 많네요.
참 애매한 것은 방역을 할까 생각이 들다가도 좀있음 이사를
가야 하다보니 가서 또할거 생각하면 당장 하기엔 좀 뭣한 상황입니다.
헌데... 일단 저희 판단으로는 이놈들이 어두운 곳을 좋아하고
밝은 곳은 싫어하는것 같기에 잘때도 약한 형광등 하나를 켜서
방 전체를 어둡게 하진 않습니다. 싱크대와 벽 틈 사이에도 들어가는
놈들을 다 때려 잡는 건 저희 능력에선 무리라 판단하고, 그래 니들도
살긴 살되 눈에만 띄지 마라는 생각에 한 일인데요.
헌데 그러고 나서 좀 눈에 안띄더니 어제 자기전에 보니까 싱크대
벽에 대놓고 큰놈 세마리가 붙어있네요.
안기어나오게 불을 켜놓는거, 잘하는 짓인지 스스로도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방역 하기에 뭣한 상황에서 조금이라도 바퀴를 줄일
방법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가르쳐주셨으면 합니다. (__)
바퀴의 빈도수가 높다면 밝은 곳에서도 바퀴를 볼 수 있습니다. ^^!
바퀴는 우리 눈에 띄지 않는 곳에 있기 때문에 고객님이 보았다면 이는 이미 수백마리의 바퀴가 있음을 의미 합니다.
바퀴를 완전히 퇴치하기 위해서는 서식처 자체를 제거해야 하는데 일반인이 이를 찾기란 거의 불가능 하답니다.
그래서 일반약제를 사용하면 눈에 보이는 바퀴만 죽일 뿐 근본적인 해결이 되지 못하고 다시 발생하게 되는 것이지요…
바퀴없는 세상을 원하신다면…
일단, 환경을 깨끗히 하십시오.
그리고, 음식물을 방치해두지 마십시오.
음식물 용기는 밀폐용기를 사용하시고, 쓰레기 통도 뚜껑이 있는 것을 사용하시고, 집안에 쓰레기는 바로바로 배출하시고, 설겆이를 미루지 마시고, 정 피곤해서 설겆이를 못할 경우에는 설겆이 통에 세제물을 풀어놓으시면 바퀴가 접근하지 않습니다.
또한, 씽크대나 목욕탕 주변에 물기가 없도록 해서 해충이 물을 구할 수 없도록 하십시오.
그리고, 집안에 창고 등지에 모아두신 박스는 당장 버리십시오.
바퀴는 좁은 틈에 몸이 눌리는 것을 좋아하는 향촉성이 있어 박스 등의 틈이 많은 물건에 잘 서식합니다.
참고로 저희 세스코에서는 연구소에서 바퀴 사육시 케이지에 박스를 넣어두면 바퀴집이 됩니다.
그리고, 집 주변 환경 또한 깨끗히 하시기 바랍니다.
부지런하셔야 해충없는 생활을 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바퀴 박멸이 우선 되어여 합니다.
이사를 계획 하셔도 정기관리를 받게 되시면 목돈이 드는 초기관리 없이 정기관리 비로도 이사한 곳에서 계속 적인 해충관리를 받아 보실 수 있으십니다.
서비스 신청및 좀더 자세한 설명을 원하시면 고객센터 1588-1119 또는 온라인으로 올려주시면 성심껏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날씨가 많이 찹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