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에서 검은 가는 실처럼 생긴 벌레가 있는데요.
약 0.2, 0.5cm 정도 하고요, 몇마리가 바닥 물 나가는데 있길래 왁스를 그곳하고 욕조 밑 갈라진 곳하고 뿌려는데 갈라진 곳에서 0.1cm 에서 부터 0.5cm 까지 크기의 위와 같은 벌레가 나와 요동치면서 죽네요.
혹시 이것이 화장실에 날라다니는 벌레(파리처럼 생겼는데 몸에 날개에 털이 많이 나있음, 파리의 1/4크기)의 새끼인가요?
두 벌레가 무엇인지 궁금하고요, 해결방법 좀 가르쳐 주세요?
검은 가는 실처럼 생긴 벌레는 나방파리 유충이구요.
파리처럼생겼는데, 날개에 털이 많은 날라다니는 벌레는 나방파리 성충입니다.
고객님은 단지 화학약품을 이용한 손쉬운 방법을 사용하셨지만,
근본적으로 이들을 제어할려면,
타일틈새나 배수구, 욕조, 욕조하단틈새 등과 같은 곳의
물이끼를 제거해야 합니다.
나방파리 유충은 물이끼 안쪽에서 살기 때문에 화학약품으로는
충분한 처리가 되지 못하기 때문이죠.
적어도 2주에 한번은 솔질청소를 실시하신다면 약품사용 없이도 없앨 수 있습니다.
물론 솔질청소후에 약품을 사용한다면 더 효과를 높일 수 도 있습니다.
그럼 청소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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