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집엔 바퀴가 상당히 많습니다...
오래된 주택인데 거실 인테리어가 나무로 되어있어서-
벽과 약간의 공간이 있습니다...그 사이에 사는 듯 한데...
하도 어렸을때부터 봐 와서...이제는 뭐...
또하나의 가족 이랄까요-
얼마 전 자고 일어났는데...
손목이 따끔거리더군요...봤더니-
무언가 날카로운 것에 긁힌 듯 한데...피는 나지 않았고...
둥근 형태로 직경 약 1cm 정도의 군집으로 살갗에 촘촘히
빨갛게 피멍이 들어있더군요
음...바퀴의 소행인가...
그런데 전 바퀴는 사람 물지 못한다고 들었거든요
날카로운 이가 있는게 아니고
파리와 비슷한 방식으로 먹는다고 들었는데-
바퀴가 사람을 물기도 하나요?
그리고...그 촘촘히 박혀 있던 빨간 피멍은
누가 문 상처 일까요...
바퀴의 입은 저작운동을 할수 있을 정도의 구조를 가지고는 있지만 사람을 물거나 하는 것은 일생에 한 번 있을까 말까 할 정도 입니다.
또한 피멍까지는 들지 않습니다.
따라서 집안에 바퀴외에 다른 벌레류가 있는지 확인 하시고, 제거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더욱이 바퀴는 반드시 제거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가족같다는 표현은 ^^!
전화 주세요. 세스코가 해결해 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