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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코의 궁금한 부분을 상세히 답변드리겠습니다.
망할 12월에는
  • 작성자 강한곰
  • 작성일 2006.12.16
  • 문의구분 기타문의


여지없이 헤어집니다

이젠 혼자놀기가 돼버렸어요 흣흣..

작년 12월에도 이맘때 이랬었는데

아무래도 제 징크스인가봐요 :)

할머니께 제일 처음 이 사실을 고백하자

세상은 다 혼자사는거라고 괜찮다고

그러시네요, 그렇지만 아직도 마음이 그런걸요!!


세스코오라버니

항상 답변보면 정감있고 마음푸근하고..그런걸 느낄수있었어요

제게도 해주세요 바랄게요 히..









후후...



저도 결혼 전에 그랬지요.



여자친구가 봄이나 여름쯤 생기는데, 겨울을 못 넘기더라구요. ㅡㅡ^



제 생일이 12월에 있는데,



한 번도 여자친구에게서 축하를 받은 적이 없었지요. ㅡㅡ;







지금은 집사람이 되었지만, 그동안 못 받았던 선물을 다 챙겨주겠다며,



큰 상자안에 선물을 29개를 담아 주더라구요.



아침에 눈을 떠서부터 저녁네 잘 때까지 필요한 모든 용품을 담았더군요.



그런데, 서른번째 생일 선물에 왜 29개만 있냐고 물으니



서른 번째 선물은 자기라며, 두 손으로 얼굴을 받히더군요~!





고객님도 그동안 못 받았던 사랑을 다 줄 사람이 나타날 겁니다.



^____________^




답변일 2006.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