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일전의 일이였어요..
하늘을 날아다니는 바퀴벌레가 제 머리 위를 날고 있었어요...
그 벌레의 입에서 무언가 날아오더니 제 옆에 있던 친구가 죽으면서
바퀴벌레처럼 생긴 벌레 두마리가 제 친구 몸속에서 까고 나오는거에요..
살려주세요.. 저도 죽을것만 같아요.. 역시 믿는건 세스코 뿐이에요..
여기는 아이우행성 제12전투지역 C-37입니다...
프로토스가 저그에 대한 총 공세를 결정하여,
불똥을 피하기 위해 테란은 아이우행성에서 철수하기로 결정했다.
앞으로 6시간내에 모든 테란병력은 지구로 철수한다.
모든 병사들은 신속한 이동을 하기 바란며,
부상자 및 감염자는 탑승 후 메딕의 치료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