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벌레를 아주 아주 아주 싫어하는 사람이옵니다...
특히 바퀴벌레와 돈벌레 라는 녀석들을 저주 할만큼 싫어하지요오ㄱ-;;;
근데 이 두녀석이 유난히 우리집에서 자주 돌아다니고 합니다!
한 번은 돈벌레라는 놈이 제 침대 밑으로 도망을 가서 2시간 동안
침대에서 내려오지 못했다는;;;;; 질문 나갑니다!
제가 돈벌레를 봤을때요! 회색에 검은 점이 나있던 녀석도 있고 노란색에
검은 줄무늬를 가지고 있던 녀석도 있었습니다! 돈벌레는 도대체 몇종류로
나뉘어져 있나요? 그리고 이 녀석들 사람을 앙 하고 무나요??ㅠㅠ
아! 그리고 돈벌레 녀석이 사람의 콧등을 지나가면 사람이 죽는다고 하는데
그냥 어른들이 하는 말이죠??ㅋㅋㅋ(제가 워낙 순진해서;;;)
이번엔 바퀴에 대한 질문입니다!
바퀴벌레가 밤에는 사람의 비듬이나 머리카락 털을 먹고 산다는데....
그게 진짜인가요? 왜냐하면요;; 제가 한 번 새벽에 일어났는데...바퀴놈이
제 목과 팔을 기어다녔거든요ㅠㅠ 으허헉....
아니죠? 그거 유언비어죠???ㅋㅋㅋㅋ
이번엔 세스코맨에게 질문합니다! 세스코맨도 벌레가 무섭나요? 무서우면
어떤 벌레가???ㅋㅋㅋㅋ
최선을 다하는 세스코 입니다.
그리마는 종류가 다양합니다.
그리마를 구제하기 위해서는 먼저 해충의 서식처를 찾는 것이 우선되어야 합니다.
그리마는 습기가 많고 사람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서 서식을 합니다. (주변의 돌 밑. 낙엽 쌓아놓은 곳, 벽 틈새, 다용도실, 베란다 등) 서식처 제거가 우선되어야지 나오는 놈들만 약을 뿌린다고 해서 문제 해결이 완전히 해결되지 않습니다.
가정집에서 발생 가능한 장소는
1. 화장실 변기틈새, 벽면틈새, 출입문 턱 틈새 등
2. 오래된 화분 밑
3. 방치해 놓은 물건 하단부
4. 오래된 씽크대 틈새
5. 배수로 틈새 등입니다.
그러나 대부분은 화장실이 주요 서식처입니다.
깨끗하게 청소한 후 타일 틈새 또는 변기 틈새에 실리콘이나 백시멘트 등을 이용하여 막는 작업을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인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때 사용하는 것은 무초산 실리콘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초산형은 산성 + 콘크리트는(알카리성) = 응집반응(각각 일어남)이 일어납니다.
설명 드린 곳을 잘 관리해 주시고, 보이는 벌레를 계속 잡아 주신다면 점차 없어질 것입니다.
그리마가 육식성 이기는 하지만 사람을 물기란... 쉽지 않습니다.
또한 문의하신 바퀴는 잡식성 입니다.
따라서 여러가지를 다 먹을 수 있지요. ^^!
바퀴가 보인다면 아시죠? 1588-1119 입니다.
새해에는 원하시는 모든것이 이루어 지는 한 해 되시길...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