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데기 같은데 살충제로도 않죽네요.. 발로 밟으면 톡하고 터지면서 죽는데.. 저희가 1층인데 옆에 약 50센치 아래로 작은 화단이 형성되어있고..
근데 아침에 마당족과 저희 문쪽에 게속 구데기 같은게 꿈틀데고 있네요 5-10 마리정도가,,
매일 죽여도 매일 나오는데 도대체 어디서 나오는지 알수가 없네요..
비가 오면 그 수가 더 많아지는것 같구요..
구데기 움직이는것을 보니 장애물을 넘지 못하고 벽을 타지 못하는걸로 봐서 옆의 아래쪽 화단에서 벽 타고 올라오는것은 아닌것 같은데..
도저히 어디서 계속 나오는지 모르겟네요..
또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어케 박멸할수 있는 방법이 없을가요?
또 아침에만 나오는게 이상하기도 하구요..
어디 다른곳은 석은거나 음식물쓰레기통같은게 전혀 없는데.. 어케 된건지 궁금합니다.
계절이 계절인지라... 외부 침입이 아닌 내부발생 인듯 합니다.
벌레의 크기등 내용이 없어 자세하게 알수는 없지만 화랑곡나방의 유충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주로 쌀등에서 발생이 되기 때문에 쌀벌레로 불리우기도 합니다.
쌀벌레는 보관중인 곡식류에서 발생하는 저곡해충 중의 하나입니다.
쌀벌레를 없애기 위해서는 해충의 서식환경을 파괴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곡식류는 소포장하여 냉장고에 보관 하시고, 이미 저곡해충이 발생된 곡식류가 있다면 과감하게 버리시는 게 좋습니다.
곡식의 양이 많아 버리기 아깝다면 곡식을 빨리 처리할 수 있도록 떡을 해서 드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또, 이런 저곡해충 들은 보관중인 곡식뿐 아니라 마른 한약재, 건어물,
건강베게로 일컬어지는 수수베게, 메밀베게 등 곡식을 이용한 베게 등을 통해서도 발생 할 수 있습니다.
쌀벌레들이 주로 어디서 발생되는지 잘 한번 살펴 보시고 적극적인 청소와 환경 관리를 시행하면 꼭 없앨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이 벌레는 마른한약재, 건어물 등에서도 발생이 되니 집안에 이런것이 있다면 같이 살펴봐 주시는 것도 좋습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