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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가는 남자의 사정
  • 작성자 남자와...
  • 작성일 2007.01.04
  • 문의구분 해충관련 문의


여자의 일기.

가.라고 진짜 가냐?

나.쁜놈!

다.신 아는 척 하나봐라

라.디오에 생일축하 엽서도 띄워주고

마.안날때마다 꼬옥 껴안아 주고.

사.랑 달래서 온마음까지 다줬는데.

아.직도 부족한 게 많은지.

자.알 있으란 말 한마디만 하고 가냐?

차.탈때마다 펑크나고

카.페 갈때마다 넘어져서 창피당하고.

타.이트한 여자랑 다닐때마다

파.출소에 풍기문란죄로 끌려가버려라

하.늘의 저주를 받아도 싼놈이야 넌!.





남자의 일기.



가.란 말을 기다렸어.

나. 네 눈물 볼까 두려워 얼른 일어난 거고.

다.신 못볼 것처럼 헤어지는 게 좋을듯 싶었지.

라.이타 불빛에 아른거리는게

마.냥 귀여운 네모습 같아.

바.보같이 혼자 울고 말았지.

사.랑하는 사람을 그냥 보내는 건

아.픔중의 아픔인 걸 내가 모르겠니..?

자.신은 없지만

차.라리 웃어버리고 말래.

카.페에 혼자 멍하니 앉아있던 네모습을,.

타.인으로 기억하기위해..

파.란 너무나도 파란 하늘에.

하.지못한 말을..미처 하지못한말 한마디를..내질러본다."나,군대 가."






간단히 보면


군대 가는 것이 죽으러 가는 것도 아니고,


더욱 신체 건강한 남성으로 태어나기 위해서 가는 것인데,


결론은 남는 여자친구의 마음을 어떻게 하면 편하게 해줄 수 있을까 하는


남자의 고민이 묻어나는군요.






뭐 요즘 군대 변모하는 것을 보면,


군대도 아닌걸요. ㅡㅡ^




답변일 2007.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