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저는 며칠전까지만 해도 집에 개미가 하도 많아서
개미를 너무 싫어 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약간 큰 개미가 보이길래 요놈 하며
손가락으로 잡았습니다
아니?! 그런데 요놈이
말을 하는게 아니겠어요?
저도 처음에 깜짝놀랐지만
그 개미가 세상에 2만여종의 개미중에서
분별할수 있는건 9천여종 뿐이니
그중 말을 할수 있는 개미가 있다한들 놀랄게 뭐있느냐며
저를 다독여 줬습니다.
그렇게 계속 이야기를 나누자 어느새 그 개미와 둘도 없는
친구가 되었습니다*^^*
서로 영화도 보며 책도 읽으며 재밌게 지내고 있습니다.
먹을걸 조금만 줘도 만족해하기 같이 살기도 편하구요
세스코님도 같이 지내며 더 많은 지식을 얻는게 어떨런지요^^
사랑은 작은 관심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잘 지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