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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코의 궁금한 부분을 상세히 답변드리겠습니다.
연애컨설팅 부탁드려요
  • 작성자
  • 작성일 2007.01.06
  • 문의구분 기타문의


세스코맨님 남자분 맞으시죠

알고 있습니다 ^^

결혼해서 가정 꾸리고 계신다고 하셨으니까요


에고..그게 지금 고민입니다

아직 정식으로 사귀는 사이는 아니지만

제게 고백한 녀석이랑 지금 문자도 하고 만나기도 하고

그렇게 좋게 지내가고 있어요.

몇일전 일이 있어서 좀 연락두절시켜놓고

오늘에서야

오랜만에 보고싶다 해서 조금전 만나고 왔어요

같이 학과탐방하러 어디 가자는걸

장난스럽게 뿌리치려고

너랑은 안간다니깐

이렇게 했더니

저한테 이러네요

넌 남자들이 사랑하는 사람에게서 가장 듣기싫은 말을 했다고

넌 그냥 말한거라고 생각할수 있겠지만

그렇게 직설적으로 말한다면

받는 사람은 충격을 받는다고..그건 알아두라고..

그러고나서

자기만 너무 기대하고 바랬던것 같다고

자긴 정말 바보같다고 너 말데로 친구가 편할것같다고 ..


이렇게 말하는 이놈

정말 저 어쩌면 좋습니까 답답해서

이러기도 ..저러기도 .. 참


내 말대로 친구가 편할것 같다고 말하는데

왜 이렇게 우울하고 슬프죠

좋아하는건 아닌데 아쉬워서 그러나

진짜 남자들이 가장싫어하는말 했다는 그 소리 듣고 얼마나 철렁 내려앉던지..

아직도 벌렁벌렁 하네요

친구편하단 그 문자 오늘 답장 못할것 같아요

몇일후에 다시 만날일이 생길텐데

저 이 기분이며 그 사람에게 어떻게 해야될지 도무지

모르겠습니다 조언이라도 듣고싶어요 휴..

여긴 해충박멸사이튼데 바쁘신 분들 읽히시느라고 민폐까지..

하지만 꼭 조언듣고 싶어요 감사합니다 진심으로요..





사귀면서 남자고 여자고 서로에게 할 말이 있고, 못할 말이 있습니다.


그 남자분은 고객님이 한 말이 직설화법이라 충격받았다고 하며,


줄줄이 자기 이야기를 하는데,


그 말에 상처 받는 여자의 마음은 헤아리지 못하네요. ㅡㅡ^






아무 연락 하지 말고, 기다려보세요.


분명 투정부린 내용까지 미안하다고,


제발 전화 받아 달라고 문자메세지 올 겁니다.






혹시 남자분이 연하세요? ^^;




답변일 2007.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