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하면 좋을까여..사랑이란 벌레 때문에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첫사랑이었는데..
어제부로 완전히 끝이 났습니다.. 정식으로 사귀는 사이도
아니었는데.. 짝사랑이었나 봅니다. 너무 마음이 아픈데
특효약이 없을까여..
첫사랑과 짝사랑은 둘이 항상 붙어 다니나 봐요~ ^^;
저도 14년 전에 첫사랑과 짝사랑이 다녀갔었는데,
그 당시 대학1학년 때였는데,
하숙집에 냉장고에 있던 보드카를 한 컵 가득 마시고, 자버렸습니다.
이것으로 끝났냐구요?
아닙니다. 술 깨어 일어난 후 전 책상 앞에 앉아 공부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그때부터 졸업 때까지 계속 성적우수장학금을 받고 다녔지요.
어떻게 보면
저에겐 매우 고마운 사람이었습니다. ^^;
뭔가 새로운 것에 집중을 하시면, 그것 자체가 가장 좋은 특효약입니다.
^____________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