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된 아파트에 살고 있는데요.
어느 날 갑자기 첨부파일에 보면, 보이는 벌레가 생겨나기 시작했어요.
싱크대 주변으로 아침에 한두마리씩 보이더라구요.
많으면 3~4마리
무슨 마른 밥풀 같은게 있어서 보니.. 벌레같은 곤충? 등이 딱딱하니.. 벌레보다는 해충에 가깝겠네요.
휴지로 눌러서 터뜨려 죽이곤 했는데요...
몰랐는데, 얘가 날라다녀요.
집에 8개월 아가가 있는데.. 여간 신경쓰이는게 아닙니다.
사진을 첨부했는데, 어떤 벌레인지, 생겨난 이유가 뭔지 알 수 있을까요?
음식물 쓰레기도 바로 버리고... 그러는데...
너무 신경이 쓰입니다.
그리고 먼지다듬이 방제서비스 가격을 알 수 있을까요?
모양이 눌려서 권연벌레의 제 모습이 아니군요. ^^;
권연벌레와 같은 저장식품해충의 경우 반드시 발원지를 찾아야 합니다.
발원지의 제거 없이는 절대 해결될 수 없습니다. ㅡㅡ^
집에 존재하는
쌀, 콩, 팥 등의 곡물류와
밀가루, 국수, 차와 같은 1차 가공식품에 대한
정밀 조사를 실시하여 보세요~!
찾으실 수 있을 겁니다.
폐기가 가능하다면 즉시 폐기하여 주시고
불가능한 제품이라면 냉장보관을 해서 추가 번식을 억제해야 합니다.
추가로
저장식품해충이 인체에 어떤 피해를 준다는 보고는 없으니
크게 걱정하시지 않으셔도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