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바퀴벌레라도 키울까했던 사람인데요.
아침에 일어나 생각해보니, 왜 그랬지 싶네요. 말이 씨가 될까 두려워서.
그건 그렇고, 원룸에 혼자 사는데 개미들이 좀 있어요.
몸은 붉은 색이고, 크기는 굉장히 작은데.. 이것들이 노트북 주변에 많이 보여서 좀 걱정이 됩니다. 화장실 바닥타일에도 좀 보이고.
크게 걱정되는건 아닌데 신경이 좀 쓰여서요.
보이는대로 몇마리 죽여봤자, 없어지지 않을것 같아서 문의를 좀 하려고 하는데.. 하는데,
혹시 여기 답글달아주시는 분이 오시는건가요?
일명 세스코맨 님께서 오시는 거라면 당장 오늘 전화해보게요.
음하하하!! 빠른 답변 부탁드립니다.
노트북 주위에 개미가 보인다면... 위험하네요.
개미는 그 생태적 특성상(특히, 애집개미) 한 군체에서 예를 들어 100마리의 일개미가 살충제로 죽었다면 그 군체를 거느린 여왕개미가 자동으로(?) 100마리를 더 생산해내서 군체의 규모를 항상 일정하게 유지하게 됩니다.
이러니, 살충제를 무분별하게 사용하면 오히려 해충을 확산시키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살충제를 뿌려도 계속 생기는 이유를 이제는 아셨을 것입니다.
그러니, 일단 해충은 생기지 않도록 예방하시는 것이 최선이고요.
발생하였을 때는 전문가를 부르는 것이 완전박멸을 하기 위한 방법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네요. ^^!
신청하시면 7~10일후에 뵙게 되지만 제가 아닌 다른분이 출동을 하게됩니다.
서비스 신청및 좀더 자세한 설명을 원하시면 고객센터 1588-1119 또는 온라인으로 올려주시면 성심껏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날씨가 매우 찹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올 한해도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