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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사설탐...
  • 작성일 2007.01.16
  • 문의구분 기타문의

사건발생일 : 2007년 1월 13일
피의자 : 바퀴공갈단
피해자 : 접니다..ㅡ.ㅡ;
사건경위 : 작년 11월에 결혼한 2달 갓 지난 신혼부부로써 이쁘고 아리따
운 신혼집을 마련하여 깨를 무진장 볶고 살고 있는 와중, 1월
13일 오전 11시 경 본가(부모님집)에 미처 가지고 오지 못한
옷가지를 챙겨오기 위해 잠시 들려 만찬을 즐기고 당일 저녁
8시쯤 신혼집에 도착하여 TV시청 중 목이 말라 주방에 물마시
러 가다 식탁위에 놓여 있는 내가 아끼는 와인병의 코르크
마개 1/3쯤에서 절벽타기를 즐기는 바퀴씨를 발견하여 바퀴씨
를 낙상시켜 죽여버리기 위해 신문지를 긴급 입수! 일격을
가하다 미리 신문지를 발견한 바퀴씨가 살짝 피하는 바람에
와인병이 도리어 낙상하여 주방 바닥에 피바다가 된 사건.
피해자 진술 : 평소에 바퀴씨나 바퀴씨 친척처럼 보이는 분은 없었구요,
본가에 바퀴씨의 본거지가 있는데 아마 거기서 행동대원이
영역확장의 목적으로 건너온 것 같아요.. 인상착의는
유난히 갈색빛이 감도는 긴 코트에 약간 마른형으로 체형
은 얇고 긴편이며, 유난히 콧털이 길더군요..
저의 집사람은 지금 바퀴씨 때문에 방에서 나오지도 못하
고... 제가 자수를 권유하기 위해 그렇게 찾아봐도 바퀴씨
는 아직 의사를 밝히지 않고 은거중이에요..완전 이거
무단침입, 기물파손, 감금협의 아닌가요?

위 사건은 바퀴씨의 지능적 수법으로 사람의 속을 뒤집어 놓으므로써
조직의 세력에 박차를 가하는 일종 바퀴공갈단의 전형적이 수법입니다.
바퀴씨를 목격하신 분은 인근 군부대 및 세스코에 연락주시기 바라며,
이 바퀴를 사전에 없애는 방법을 갈켜주세요..아직 영역확장 및 조직원
증원이 안된 상태인 거 같은데.. 제발!!!!




바퀴의 침입경로는 정말 다양하죠.


본가에서 가지고 오는 물품에 묻어 왔을 수 도 있고,


이웃집에서 침입할 수 도 있고요.


박스로 포장된 물품이나 기타 물품에 포함되어 집안으로 침입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피해본 이후에 공개수배를 할 것이 아니라


신혼집을 지키기 위한 방법으로서


앞으로 세스코를 이용할 것을 권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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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일 2007.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