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군대생활을 강원도 화천에서 했는데요...
군대있을때..본 벌레가 생각나서요..
우리는 그녀석을 똥,방구벌레라고 했느데..아실런지..방구벌레라고 더많이한거같네요..
거의다 초록색인데.. 가을쯤되니깐 이녀석이..갈색으로 변장해서 가끔 나타날때도 있었어요..
살짝 건더리기만해도..
이상한 비릿네 풀냄새도 아니고..하이튼 역겨운 냄새를내든데..
아세요..
그놈에대해서 갈차주세요..
노린재로 추정됩니다.
노린재는 전세계적으로 3,500종이 알려져 있으며 한국에는 약 500종이 분포합니다.
색상은 초록색에서부터 갈색까지 다양하죠.
또한 땅 위에서 사는 것들과 물속, 물위, 물가 등 수서생활을 하는 것들도 있습니다.
우리가 쉽게 보게되는 대부분의 노린재가 땅 위에서 사는 것들인데
대부분 냄새샘을 가지고 있으면서 액체형태의 분비물을 내는데,
자기보호를 위해 주로 이용됩니다.
결론은 건드리지만 않으면, 아무런 냄새도 피해도 주지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