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자취를 하는데요 가족하고 살았을때는 바퀴나 이상한것들 튀어나오면 제 여동생이 잡아주고 그랬거든요? 그런데 이제는 저밖에 없고 전 여자라서 그런거 만지기도 싫고 보기도 싫어요!!!ㅠㅠ 지금은 없지만 여름때 더워서 문을 열어놓고 있으면 막!!! 이따만한 바퀴가 날아들어오거든여? ㅠㅠㅠㅠ 프드득 푸드득~~ 꺄아..도대체 얘네들 어떻게 날아요? 바퀴들은 왜 날개가 있는거예요?ㅠㅠㅠ 그리고 요즘 바퀴들은 잘 죽지도 않아요!!! 잡지 같은거 둘둘 말아서 막 패버려도 죽지도 않고 오히려 즐기는것 같애요 너무 얄미워요... 바퀴들은 다른 해충들과는 뭐가 많이 다른것같아요. 인간을 위협할줄 알고(안움직이다가 갑자기!!!! 막 기어가는거...그게 제일 무서움ㅠ) 또 인간에 대해서 너무 잘알고있다고 해야하나? 진짜 무서워요... 제가 하는말 다 알아듣고 있는것같애요. 어떤날은 레이드같은걸로 막 뿌려줘도 안죽더군요... 이런;;; 한 8번 정도 가까이서 뿌려야지 그제야 가만히 있어요.
너무 무서워요. 이렇게 가다간...언젠가 분명히 바퀴들이 인간들을 지배할수 있다고 봅니다. 바퀴는 절대 우리가 물리칠수 없어요. 완전 외계인같아요. 세스코님....제 소원이예요. 제발!!! 제...발!!! 바퀴벌레들 좀 멸망시켜주세요. 전 걔네들이 이 세상에서 제일 싫고 지구에서 같이 존제하고 있다는게 너무 괴로워요. 파리들도 만만치 않아요. 요즘은 추워서 없지만 여름이되면 너무 죽여버리고 싶어져요. 특히 똥파리들. 색깔도 비호감이라서 더더욱 싫어요. 개미도 싫어요. 개미랑 안좋은 추억이 있거든요. 제 강아지가 임신을 해서 새끼 9마리를 낳았는데 다음날 보니 새끼들이 죽어있더군요...근데 자세히 보니 개미때들이 새끼들 시체에 올라와서 콧구멍이랑 입속에 들어가고...아 정말...생각만해도 끔찍해요... 해충들이 너무너무 싫어요. 다 멸망시켜주세요 부탁합니다.
해충들이 멸종되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여왕개미를 짓밟아버리고 싶은 여자.
바퀴라... 바퀴의 크기가 크다면... 어지간한 힘으로는 제어가 어렵습니다 ^^!
그래서 세스코가 있답니다.
개미에 의한 옛 추억(?)도 말끔하게 제거해 드리겠습니다.
전화 주세요.
번호는 아시죠? 1588-1119
저희가 달려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