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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해요.
  • 작성자 우울증
  • 작성일 2007.01.22
  • 문의구분 기타문의

안녕하세요.
이런말을 질문하는건 좀그렇겠지만..
참아주셔요..
전 예비6학년이에요..
저의집 형펴이 어렵거든요?
얼마전에는 인터넷도 끊기고..
지금하고있는건 삼촌컴퓨터..
엄마는 겨울이라서 입술도 트고..
엄마가 힘들다는거 다알아요.
그래서 가지고싶은것도 사달라고 않하고.
노력하는데..
얼마전에 애들봐주러갔거든요..약2주일동안...
근데 저애들봐주고집에가는날 애들다있는데 외숙모께서 이러시드라구요.
너희엄마 힘들다.너는 아빠가없어서 엄마가더 힘들어..
외숙모가 주는건 엄마힘드니까..니가 가지고싶은거있어도 이돈으로 사고 꾹참고 사먹고싶을땐500원친구들하고있을때는1000원 이런식으로...아껴서 써...라고 하시는거에요..애들도있는데 얼굴이 화끈화끈거려서..
말안하셔도 충분히 아는데..노력하는데,.
너무 우울해요.
전 공부도 못하고,,,옛날에는 화상...때문에 우리집돈절반이 날라갔어요.
수술때문에.또 교통사고...등등..
엄마한테 미안한 마음뿐이에요..
어떻하죠?
제가 너무 너무밉고 한심해요...그리고 슬퍼요.서러워요..
계속 돈내라는 통지서같은거 날라오고.,
어느때는 최고장...
정말..엄마한테 죽도록미안해요..
어떻게해야 엄마힘들지 않게 할수있나요..
우울해요..





고객님은 조금 힘들지만 엄마를 힘들게 하지 않는 방법이 있긴 합니다.


공부 못한다고, 치료를 위해 돈을 많이 썼다고, 생활비가 많이 나와 걱정되어


엄마한테 미안하고 죄송한 마음을 가지는 것은 괜찮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힘들더라도 엄마한테 이런 감정을 내보이지 마세요.


우울해 하지고 마시고, 슬퍼도 말고...


자식이 이런 고민을 안고 있다는 것을 알면 더 슬플테니까요.





엄마한테만은 밝고 건강한 자식이 되실 수 있으시겠어요? *^^*




답변일 2007.0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