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아파트에 입주한 지 1년 반 정도 지났거든요. 아파트 단지가 높은 언덕에 지어져서 제가 사는 곳은 6층인데요. 베란다에서 도시가 아래로 다 내려다 보입니다.
24평 방 3칸 아파트에 저 혼자 살고 있고 그러다 보니 가구도 책상이나 냉장고, 티비선반 등을 제외하면 없구요 제가 바퀴를 끔찍하게 싫어해서 전에 살던 집에서 고생을 했는데요.
이런 새 아파트에 바퀴가 나타난다면 보통 언제부터 인가요? 물론 지금은 바퀴나 개미는 없어요.
예전에는 콘센트 안이나 욕조, 수채구멍에서 개미가 지네같은 것들이 나오곤 햇었거든요. 제가 집안을 깨끗하게 한다고 해도 수도나 배관등으로 다른 곳에서 바퀴가 들어올 가능성도 궁금합니다.
답변 부탁드려요.
아파트의 경우 옆집과 긴밀한 구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옆집에서 침입할 가능성도 있으며,
새로 들어오는 물품 같은 것에 의해서도 바퀴벌레는 침입이 가능합니다.
문제는 이렇게 침입한 바퀴들이 없어지지 않고 서식을 하는 것인데,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 항상 위생관리에 노력하셔야 합니다.
먹거리는 냉장보관을 음식물 쓰레기는 밀봉시켜서 관리하여야 하며,
싱크대에는 불필요한 수분이 남아 있는 것을 없애야 합니다.
또한 바퀴가 좋아하는 장소인
싱크대 하단부, 싱크대 내부, 박스 등과 같은 장소는 주기적으로 청소를 실시해
서식이 불가능하도록 한다면, 바퀴의 확산을 제어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