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제가 방에서 당당히 벽지를 오가는..
아 근데 바퀴는 뭐 사람이 언제 활동하는지 안다고하던데
제가 방학하고 부터 거의 매일 친구랑 통화도 하고
컴퓨터 하면서 새벽 4시정도에 잠에 드는데..
꼭 한 2시..3시정도에 나타나더라구요..
개인이아니라 전국적으로 활동시간을 정한건지 ㅡㅡ
무튼, 그래서 제가 바퀴벌레를 그 해충제? 같은거
뿌리는걸로 죽였는데, 죽은척(?)
하는거 같애서
계속 뿌리니까 움직였다가 다시 죽은척했다가 그러다가
결국 계속 뿌리니까 죽었는데..
제가 여자다보니 (...)
기분완전 나빠가지고 휴지를 진짜 엄청 두껍게해가지고
딱 집는데
밑에 갈색같은게 떨어져있어서 휴지로 집었는데
터졌거든요,
지식인에서 보니까 알이더라구요;
그래서 보기전에도 알인거같애가지고
휴지로 싸서 휴지통에버릴래다가
꺼림칙해서 지금이 4시인데도 불구하고
집밖에다가 버렸어요..
알 못태어나겠죠?
막 휴지로 괜히 감싼건가 싶기도하고..
무튼 알을 터지게하면 더 부화가 잘되나요? 아님 죽나요?
2.그리고 매일 휴지로 꼭
감싸서 휴지통에 버리는데...
그땐 알같은거 나오지도 않았는데..
혹시 휴지통에서도 막 부화할까요ㅜㅜ?
3.제방은 그래도 친구들에비해 넓은편이긴하지만
침대 ,책상,옷걸이,화장대.
진짜 심플하게 되있어서 ㅡㅡ;
어디서 살지 궁금해요 바퀴가진짜 어디서나오는지
완전 궁금해요 ㅜㅜㅜ
아 맨날 한마리 나올때마다 온몸소름돋고
막 다시 나올거같애서 잠도못자요 ㅜㅜ
어떡해야할까요 ㅜ 세스코는 너무 비싸서 부모님은
절대안된다하고, 막 치약?같은 약국에서 파는거나 발라야겠어요ㅜ
바퀴는 어둡고, 습하고, 먹이를 쉽게 구할수 있는 곳이면 어디서든지 서식이 가능합니다.
위에서 설명을 하셨듯이 바퀴를 처리한 후 팥덩어리 같은 것이 보인다면 바퀴의 알집이 맞으며, 이것은 반드시 터뜨려 주셔야 바퀴의 확산을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습니다.
바퀴없는 세상을 원하신다면…
일단, 환경을 깨끗히 하십시오.
그리고, 음식물을 방치해두지 마십시오.
음식물 용기는 밀폐용기를 사용하시고, 쓰레기 통도 뚜껑이 있는 것을 사용하시고, 집안에 쓰레기는 바로바로 배출하시고, 설겆이를 미루지 마시고, 정 피곤해서 설겆이를 못할 경우에는 설겆이 통에 세제물을 풀어놓으시면 바퀴가 접근하지 않습니다.
또한, 씽크대나 목욕탕 주변에 물기가 없도록 해서 해충이 물을 구할 수 없도록 하십시오.
그리고, 집안에 창고 등지에 모아두신 박스는 당장 버리십시오.
바퀴는 좁은 틈에 몸이 눌리는 것을 좋아하는 향촉성이 있어 박스 등의 틈이 많은 물건에 잘 서식합니다.
참고로 저희 세스코에서는 연구소에서 바퀴 사육시 케이지에 박스를 넣어두면 바퀴집이 됩니다.
그리고, 집 주변 환경 또한 깨끗히 하시기 바랍니다.
부지런하셔야 해충없는 생활을 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 늘~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