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고 많으시군요....
타지에서 혼자 살다보니 세스코가 만만치 않게
재미를 주는군요....^^
먼 땅 인도에서 살고 있는 젊은이 입니다....
가끅이나 더워서 짜증나는데...이놈의 버러지들은..
어차피 일년정도 있다가 돌아갈 테지만...
새로 지은 아파트를 구했는데...
우리집에 허락도 없이 들어오는 버러지들은 다음과 같습니
다...새끼손가락만한 바퀴벌레... 사람만보면 먹을건 줄
알고 물어대는 개미들....여기선 워낙 무는 벌레들이 많아
서 기를 못 펴고 사는 모기들...정체를 알수 없는 버러지
들(약 5종)....보기엔 싫지만 그래도 버러지를 먹고사는
도마뱀....이상입니다....
인도에서는 세스코의 도움을 얻을 수 없는 겁니까?
밤마다 이놈들과 국지전을 펼치고 있지만...
인도의 살충제는 너무 독해서 제가 어지러울 때가 더
많습니다...제 나름대로의 방법을 찾아야겠습니다..
1년간의 살충을 위한 연구와 전쟁이 세스코 입사에 가산점
이 될까요?
오늘은 새끼손가락만한 날아다니는 바퀴벌레와 붙어보려합
니다...노병은 죽지 않는다~~ -,.-
약제보다는 천적을 이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고객님이 도마뱀에 호의를 가지고 있다면요. ^^;
참, 도마뱀 똥이 꼭 쥐똥처럼 생겼으니까 오인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