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HOME 고객지원

Q&A 문의

세스코의 궁금한 부분을 상세히 답변드리겠습니다.
죄책감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도와주세요
  • 작성자 죄책감...
  • 작성일 2007.02.02
  • 문의구분 해충관련 문의


안녕하세요?



저의 이름은 밝힐수 없구요(이하 갑으로 칭함)



제가 바퀴벌레 한 마리를 죽였거든요..



사건의 경위는 이렇습니다



2월 1일 오후 4시



갑의 어머니께서 맛있는 김치찌게를 끓이고 캬바레 출동



그날 저녁 6시



갑의 동생이 들어와 맛있는 김치찌게를 먹고 뚜껑 안닫음



그날 저녁 9시



갑이 들어와 뚜껑 열려있는 김치찌게를 아무 생각없이



팔팔끓인다음 먹다보니 바퀴벌레를 씹어서 2등분함





사건은 이런데요..



문제는 바퀴벌레의 죽음에 대한 책임이



누구에게 있느냐 입니다.



바퀴벌레가 죽게된 김치찌게를 끓인 갑의 어머니 잘못인지



아니면 바퀴벌레에게 동기 유발을 한 갑의 동생 잘못인지



아니면 바퀴벌레가 김치찌게에 빠져있는지 확인절차를



걸치지 않은체로 가열한 제가 잘못인지...모르겠습니다.





만약 제가 찌게에 가열을 하기전까지 익사상태였다면



저로서는 죄가 없을수도 있겠군요,



그 바퀴가 통증을 유발하는 매운 국물속에서



고통스럽게 죽게된 원인이된 엄마도 죄가 있을거구요



아무튼, 바퀴가 국물의 매운성분으로 인해 통증을 느끼는지



바퀴가 국물에 빠졌을때 익사가 되는지 안되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사람이 바퀴벌레를 씹었을 경우,


황당하기도 하지만 더럽고 불결한 것을 입에 대었다고 해서


화가 많이 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미 벌어진 일을 어쩌겠어요.


찬물 한잔 드시고 이제 그만 화를 푸세요~! ^^;





답변일 2007.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