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급한 질문이라고 일주일(?)전쯤 질문 드렸는데,
답이 없으셔서 다시 질문 드렸거든요.
근데 아직도 답이 없으셔서요..
게시판은 물론 메일로도 전혀 답이 오지 않고 있어서요.
제 질문이 게시판에 올리기 곤란하신거라면
메일로라도 답변을 부탁드려요. 아니면 답을 모르겠다는 답이라도
해주시면 좋겠네요..
(oykot7700@yahoo.co.kr)
제 개인 컴퓨터가 현재 바이러스등 해킹조짐이 있어서 메일주소나
전화번호를 개재하기가 힘듭니다. 처음에 질문을 올릴때도
[ 이 사이트?에 접속하려는 외부의 연결 시도가 있었습니다. 오류로 페이지를 표시할수 없습니다.] 라는 화면으로 갑자기 바뀌고 질문이 계속 보내지지 않아서 더욱 조심스러웠거든요..
하지만 이렇게 오랜시간 게시판에 답을 주시지 않는것으로 보아 메일로 보내실 생각 같아서 메일주소를 적습니다.
전화번호는 개제하지 않겠습니다.
게시판을 보니 별별 질문에도 일일이 꼭 답을 달아주시길래
해충에 관한 것이라면 아시는 범위안에서 성심껏 답을 주시리란 믿음에 글을 올린것이었는데요..........
이런 방법이 있다 or 도저히 알수없다 라는 일언반구도 없으셔서
괜히 세스코에 질문을 드렸다는 생각도 드네요.

그리고 질문이 접수된 뒤 보통 얼마후에 답을 주시는건지도 공지해주셨으면 좋겠네요~

질문은 다시 밑에 첨부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


안녕하세요~
세스코의 명성을 듣고 질문드리러 왔습니다.

제가 옷상자 정리를 하다가(안입는옷 상자에 넣을때 꼭 나프탈렌을 옷위에 두개정도 함께 넣습니다)
나프탈렌을 모르고 안넣은 상자를 발견했는데요.
글쎄 그 안에 큰 바퀴벌레 두마리가 있는거예요..
베란다에 상자를 갖고와서 뒤집어서 옷을 다 꺼냈는데
조금있으니 그 옷들 사에에서 중간~큰 바퀴들이 열다섯마리쯤 나오는 겁니다..(기절..)
레이드로 모두 잡긴 했는데요..
나프탈렌을 넣은 상자에선 지금까지 바퀴를 본적이 한번도 없었거든요.
근데 아무리 나프탈렌을 안넣어기로서니 이렇게 많은 바퀴를 한꺼번에 본적은 처음입니다.
저희는 한달에 한번씩 꼬박꼬박 소독을 하고 있는데 안없어지네요..

근데 제가 궁금한건요.
바퀴가 우글거리던 그 옷들을 도대체 어떻게 구제할수 있을까요...?
버릴게 없는 흠없는 옷들이라.......ㅠㅠ
처음엔 너무 끔찍해서 전부 버릴까 하다가..
그냥 다 드라이 크리닝 시킬까..생각중인데요..
제 생각에 옷사이에서 나온 바퀴들이 전부 어른바퀴인걸로 봐서
옷에 이미 새끼(알)이 낳아져 있거나, 온갖 분비물들이
섬유사이사이에 엉켜져 있는게 아닐까요............???ㅠㅠ
꽤 두꺼운 감의 겨울옷들이거든요..울, 니트등등.

전문가님들꼐서 옷감 구제 방법을 알려주세요..
전 바퀴 알레르기가 있어서 평소에 바퀴를 보면 몸이 금방 가려워지거든요.
그래서 항상 무향 레이드로 잡긴 하는데요..
과연 저런 옷을 드라이해서 입어도 되는지..
아니면 드라이 해도 무언가 해로운게 남아있을까요..?
집에서 세제로 세탁하는건 너무 약하겠죠..?
아니면, 드라이 보낼때 특별히 "해충박멸 약품"을 써달라고 할만한게 있나요....?? 아니면, 집에서 쓸 그런 세제가 있나요??

"옷 아까우니 왠만하면 그냥 드라이 해서 입으세요" 라는 식의 답이 아닌,
바퀴의 무엇이 인체에 어떻게 해로울지..알고계신 전문적인 답을 주시기 바랍니다..
이런 경우가 처음이라 답을 구할곳이 없어서 문의 드립니다..

전문적이고 신속한 답변을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