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의 안전을 지키시느라고 수고가 많군요..
다름이 아니라 얼마전부터 우리집에 새까만 물체가
제가 나타나면 숨고 것도 모자라 식량까지 약탈을
하더군요...음..
남들은 이것을 바퀴벌래라고 하던데.....
그들을 무참히 파리채로 아니면 손바닥으로 죽일수도
있지만 ......^^*
전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물론 세스코님들이 바퀴벌래와 개미 등등....
죽이는 문제에 잘못을 따지자는거는 아님니다..
허나 저는 어디까지나 바퀴벌래의 인격을 존중해주고 싶습
니다. 식량좀 훔쳐 먹었다고 그렇게 죽인다는거는
너무 야만 적이지 않나요??
그래서 내린 결론인데 이들을 평화적인 방법으로 우리집
에서 나가게 할수는 없을까요 ??
그게 안되면 노약자나 임산부는 좀 피해서 잡는 방법은
없을까요??
바퀴벌래 인격존중 위원회.........(회원 모집중...)
바퀴를 잡아야 하긴 하면서,
야만적이지 않으면서 평화적으로 집에서 나가게 하는 방법이라.
어렵네요. ㅡㅡ^
바퀴를 처리하는데 시간은 많이 걸리지만 이 방법은 어떤가요?
바퀴끈끈이를 집 곳곳에 설치하여 바퀴가 끈끈이에 붙게 만드는 것이죠.
바퀴가 포획되면,
린스를 사용해서 씻어주면 끈끈이에서 잘 떨어지니까
한 쪽에 잘 모았다가 밖에다 놓아주는 거죠.
매우 힘든 방법이지만,
현재로선 이 방법이 최선인 것 같습니다.
한 번 해보시고,
저희의 도움이 필요하시면 연락주세요.
한 방에 쓸어버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