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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코의 궁금한 부분을 상세히 답변드리겠습니다.
자취방인데 이상한벌레가 있어요..
  • 작성자 이연주
  • 작성일 2007.02.07
  • 문의구분 해충관련 문의

처음엔 벌레인지도 몰랐는데 움직이더라고요..
하얀색으로 투명한게 몸전체를 감싸고 있고요.죽여보면 ^0^ 속은 까매요..
크기는 0.5미리도 안되는거 같아요.. 얇은 실처럼 꼬리도 2개 있었던거 같아요.. 오늘은 발견하고 전기선을 치웠더니 벌써 죽었더라고요..ㅠㅠ
먼지같기도 해서 잘 티도 안나는데.. 그런 벌레는 처음 봤어요..
대체 그게 뭐애요? 설명이 부족한거 같은데.. 뭐 더 딱히 어떻게 말해야할지도 모르겠고.. 저번에는 옷같은데도 붙어있엇고, 지금은 청소기 돌리다가 그냥 바닥에서 발견했어요..
이불에도 있는게 아닐까요? 해롭진 않겠죠??




하얀색, 투명한색으로도 보이지만 정확히 보면 은색을 띈


그리고 꼬리는 총 3개가 달려 있는 좀벌레라 하는 놈입니다.


터트리면 내장때문에 검게 보이죠. ^^;


(얼마전에 저희 집 흰색벽면에서도 1마리가 발견되었죠.


손으로 알려줘도 식구들 쉽게 보지 못하더라고요.


남들이 잘 보지 못하는 벌레를 보는 것은 아마도 직업병인가봐요~! *^^*)






좀벌레는 집안 어느 곳에서도 살 수 있으며, 생명력이 아주 강합니다.


실크, 면류, 레이온, 나일론의 면직물을 먹기도 하고,


나무를 갉아 구멍을 내기도 하는 해충이죠. ㅡㅡ^






먹이약제로는 붕산과 설탕을 1:1로 섞은 먹이약제를 설치해보세요.


민간요법으로 사용되는 것인데 조금은 효과가 있을 겁니다.


먹이약제를 사용하는 방법이 효과가 없다면,


좀벌레가 많이 보이는 틈새에 대롱 달린 에어졸 등을 이용해서


충분히 약제를 처리해 주세요.


추가적으로 약국에서 판매하는 원터치식 에어졸을 이용하여


방을 밀폐한 상태에서 일주일 간격으로 3 ~ 4회 정도 사용하시면


퇴치가 될 수도 있습니다.



답변일 2007.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