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문의드립니다.ㅠ
저희집에 몇년 전부터
바퀴가 벌레가 생겼는데...
집안이 나무로 되있는 집으로 이사간 뒤 부터였어요./
벽이 다 나무로 되어있다보니까
아무래도 사이사이 바퀴벌레들이 서식하지 않았을까 하는 추측이...ㅠ
그 나무집으로 이사간뒤부터 바퀴벌레들이 ㅠㅠ....있었어요..
그후로 두번정도 이사를 했는데....짐(서랍장 등)에 바퀴벌레들이 옮겨 붙어 있었던 탓인지..약을 써도 바퀴벌레들이 계속있네요..
점점 더 많아 지는것 같기도 하고..-_-......
약을쓰면 잠잠하다가...또 몇주일 지나면 나타나고..
(저희는 그 연기나오는 약을 쓰거든요..ㅠ 집에 냄새도 많이 나고 안좋드라구요.)
그리고 바퀴벌레 손으로 잡는거도 굉장히 무서워 해서...-_-......
보기만해도 너무너무 싫은데....
글쎄, 오늘 설거지를 하다가 발등에 뭐가 지나가는 느낌이라...봤더니
흰색 바퀴벌레가.....유충이 아니라 성충이였어요 (크기가..)-_-헉......
처음 봤습니다..흰색 바퀴벌레.......저는 소리부터 질렀죠..-_-
결국 아빠가 잡기는 하셨는데..
흰색바퀴벌레를 처음 본터라 네이버에 쳐봤더니./
탈피한지 얼마 안된 바퀴벌레라고...
흰색바퀴벌레는 원칙적으로 없다고 그러시더라구요./
근데...흰색 바퀴벌레가 있으면 굉장히 심각한 수준이라고..세스코 관계자 분이 그러셨다는데 사실인가요..ㅠ/
그 심각하다는 수준이 어느정도인지요...ㅠ...
바퀴벌레 생각하면 정말 토할것 같아요.....-_-......
흰색바퀴는 바퀴의 탈피 과정 중에 보여지는 현상입니다.
모든 곤충 들이 번데기를 과정을 거쳐 성충이 되어 모습을 나타낼 때에는
흰색(유백색)을 나타냅니다.
하지만 어느 정도의 시간이 지나면 본래의 체색으로 돌아갑니다.
탈피하고 있는 바퀴까지 목격이 된다는 것은 바퀴밀도가 높다는 증거입니다.
연막탄을 사용하고 계시다고 하셨는데,
바퀴한테 그 약제는 잠시 나들이 갔다오라고 하는 정도입니다.
약제뿌리니 며칠 다른 곳에서 살라고...
물론 일부개체는 죽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개체들은 연기(약제)를 피해 대피하였다가
연기(약제)가 다 빠지고 난 후에는 다시 돌아오죠.
생활터전을 두고 어딜가라고 하겠습니까? ^^;
바퀴는 먹이약제로 잡아야 완벽하게 없앨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상기하시기 바랍니다.
일단은 집 구조자체가 목재로 되어 있어 바퀴를 잡는 것이 쉽지만은 않겠지만
음식물과 음식물쓰레기 그리고 진공청소기를 이용한 깨끗한 청소를 필히 하시기 바랍니다.
물리적인 방법이 바퀴 없애는데, 큰 비중을 차지하거든요.
필요한 경우, 세스코의 서비스를 받으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