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마트에서 일하는 22살의
평범한 청년임다...
마트에서 일한지가 1달정도 됐는데
얼마전부터 고민이 하나 생겼어요..
지금 제가 같이 일하는 사람들에게 불리는
별명이 강구임니다...
세스코님들 강구가 뭔지 아시져?
제가 알기로는 강구=바퀴벌레 임니다...
저 어떻하져? 세스코님들 주 종목이
바퀴박멸이져?
만약 누군가가 제가 일하고 있는 마트에 바퀴박멸을
의뢰한다면? 그럼 저도 님들 손에
세상을 하직하게되는가여?
전 싫어요... 아직 군대도 안가봤구...
장가도 가보고 싶은데...
전 어케해야 하나요??
바퀴는 빠른 이동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사람 눈에 잘 안띄잖아요.
고객님도 눈에 보이지 않을만큼 열심히 일하기 때문에
또 이곳 저곳에서 필요할 때마다 나타나기 때문에 붙여진 별명이 아닐까요?
저는 이런 좋은 의미로 고객님이 다른 사람에게
보였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더욱 더 열심히 일해서 빛을 발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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