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퀴 소설
즉석으로 지어낸 소설로
별 타당성은 없다..
한 부자집에서
주인공 바퀴돌이와 바퀴순자는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다.
아이들도 100명씩 무럭 무럭 자랐다..
이 백명의 아이들이 다 크고
새로운 짝과 만나 자식을 놓고
이것이 한 부자집에서..즉 한 집에서만 계속 되다 보니
바퀴벌레 들의 숫자가 급격히 증가 해갔다
어림잡아 2억 마리의 바퀴 벌레가 집 사이사이
어두운 곳에 살고 있다
이 2억 마리중 바퀴돌이의 자식 한명이 있었다.
이 바퀴벌레의 이름은 바퀴철수..
성격이 무척이나 대담 해서 한번은
살충제를 들고 있는 집 주인에게 다가가
똥을 찔끔 싸고 도망가는 정말 대담한 행동을 한적이 있다.
이 철수가 또다른 엄청난 행동을 하려고 마음 먹었다.
바로 집 주인이 아침에 먹는 우유에 들어가
똥을 싸고 수영을 한뒤 도망 치는 일이 었다.
상상도 할수 없는 이 행동..
아침 7시..
집 주인이 일어날 시간이다.
철수가 잘시간에 몰래 쥐구멍을 통해 부엌 씽크대
밑으로 슬금 슬금 기어 나왔다.
"이제 한 5분뒤면 탁자 위까지 갈수있고 그시간이면 저놈의
주인이 그릇에 우유를 부을 테지.몰래 숨어 있다가 그릇으로
풍 덩 하고 빠지는 거야~!이 시간을 위해 2틀간 변을
못 봤다.."
이런 말을 혼자 조용히 중얼거린뒤
우리의 바퀴철수 열씸히 탁자로 달리기 시작 했다.
" 찍 "
듣기에도 엄청나게 거북한 소리가
바퀴돌이에게 들려왔다.
놀란 바퀴돌이가 쥐구멍 밖으로 달려갔다.
아니 이럴수가!
정말 보기 힘들정도로 처참히 죽어있는
바퀴철수..
너무 놀란 바퀴돌이.눈물도 나오지 않았다.
바퀴철수는 탁자로 빠르게 달려갔다.
그때 집주인이 손을 헛디뎌 숟가락을 떨어뜨렸다.
숟가락을 보지 못한 철수..
무참히 깔려 죽고 말았다.
분노에 찬 바퀴돌이..
바퀴돌이는 예전에 세스코의 철저한 경비 속에서
빠져나가 오래전 세스코에게 끝까지 대항하다가 결국 도망친
용감한 바퀴벌레들을 모으고 또 그들의 부하들을 모아
세스코를 친적이 있지 않았던가..
결국은 대부분 죽고 도망치는 바람에 졌지만
세스코에겐 병균이라는 엄청난 타격을 입혔었다.
이런 바퀴돌이..또다른 계락을 꾸미는데...
2부를 기대해주세요~
비교적 흥미롭게 읽어봤습니다.
겨울방학내내 쓰신 것은 아닌가 생각되네요. ^^;
2부는 여름방학 끝날 무렵에나 나올 것 같은데,
뭐 그때 가서 아르바이트를 하시거나 학업에 더 정진하기로
마음 먹으셨더라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그렇게 기다리는 사람이 몇 안될 것 같거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