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욧?
방가워욧..
저희 엄마 가게에서 가끔 일하다 보믄욧..
바퀴벌레가 한 두마리씩 기어나오거든욧..
전 징그러워서 못 잡는데욧..
저희 엄마는 맨손으로 퍽퍽 잘 때려잡으세욧..
어느날 바로 제 앞에서 바퀴벌레가 기어댕기길래욧..
"엄마~~~바퀴벌레~~~"
이랬더니 엄마가
"어디야?어디?"
이러시면서 한 10m 거리에서 날라오시더니
퍽~~하고 바퀴벌레를 때려 잡으시더군욧..훗훗..
저희 엄마도 예전엔 바퀴벌레를 무서워하셨다구해욧..
그럼..아줌마가 되면 바퀴벌레를 안 무서워하나욧?
역시..아줌마의 힘은 대단하군욧..ㅋㅋ
그럼 저도 아줌마가 되면 바퀴벌레를 안 무서워할까욧?
궁금궁금..^^
반복된 경험은 우리를 용감하게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