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안산에 살고있는 사람입니다
지난번 지하철을 타고 집에 오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꺄~악!하는 여자의 비명소리가 들리더군요....
가까이 가보니...
바퀴벌레 2마리가 뽈뽈뽈뽈 돌아다니고 있었습니다....
그리고는 역에 도착해서 문을 열었지요..
그러니 바퀴가 열린 문으로 날아(?)가더군요...
열차안에서도 바퀴가 살수 있나요?
살 수 있습니다.
가장 살기 좋은 곳은 의자 밑 부분이 될 겁니다.
요즘과 같을 때는 히터가 나오기 때문에 따뜻하기도 하고,
지하철 내부에 먹거리로 삼을 만한 것은 많기 때문에 살려고 하면 살죠. ^^;
문이 열리지 날라갔다…개내들도 지하철타고 이동한 것 아닐까요?
이럴 경우에는 운임을 받아야 하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