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씩바닷가 방파제가튼데나 낚시하는데시멘트..그런데가면
이상한
벌레들이
잔뜩잇습니다 모여잇다가
다가가면 확흩어집니다 전번에보니 방파제에서 누가싸논똥주위에모여똥을먹고잇더군요 ㅡ.ㅡ;; 그벌레가무슨벌레인지궁금합니다 방파제가튼데가면맨날보는데 궁금함그럼..
바닷가 바위나 방파제 같은 틈에서 살면서 사람 놀래키는 곤충은
바로 갯강구라고 하는 놈입니다. *^^*
떼를 지어 살며 밤에는 한데 모여 쉬다가,
사람이 다가가면 공포심을 유발할 정도로 순식간에 이동하여 숨어버리죠.
그러나 이들의 혐오스런 행태와는 달리 바위 등에 버려진 것이나
동식물의 사체를 먹는 청소부 역할을 하는 어찌 보면 유익한 곤충입니다.
낚시하시다가 미끼가 떨어지면, 이용해볼만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