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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우리 새끼 강아지를 씻겼눈데요
  • 작성자 멍멍이
  • 작성일 2007.02.22
  • 문의구분 해충관련 문의


다씻기고 털을 말리고

강아지에 얼굴을 비비며

별에별 지X을 다 떨었눈데..

세상에..

나중에 보니까

강아지 털에

작은 벌래가 나오는 것입니다...

갈색 같기도 하고 검정색 같기도 하고 크기눈..

2mm그정도 돼눈데..

꼬리가 빵빵하길래 검지손가락에 벌래를 놔두고

엄지손가락으로 눌렀어요

저는 톡하고 터질줄 알았는데..

살아 있더라구여..

그래서 휴지 한장을 뽑아서 오른쪽 엄지손톱이 벌래를 올려 놓고 왼순 엄지로 눌렀어요. 그리고 휴지를 펴보니 1mm도 안되는 빨간 점이 찍혀 있는거에요..

저는 안심했죠..

-아.. 죽었구나..

하고.. 그러나... 벌래는 살아 있었습니다...

이럴쑤가..

벌래의 생명력이 이렇게도 질겼던가...

저는 마지막 방법으로 딱딱한 책상으로 가지고 가서

연필 뒤꼭지로 마구 찧었습니다..

그리곤 죽었더라구여..

도대체..

무슨 벌래일까요..?

강아지한테 있던 벌래가..

저한테 옮은건 아닐까요..





개벼룩일수도 있고 개 진드기일 수도 있습니다.


강아지에게 검게 딱 달라 붙어 살면서 흡혈을 하기 때문에


강아지의 건강, 위생상 좋지 않습니다.




또한 어쩌다 사람에게 옮겨오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신속한 조치를 취하셔야죠.


어서 동물병원에 가서 강아지를 치료해 주세요.




치료과정 이전이나 중에는 가급적 묶어 놓아


쇼파나 카펫과 같은 곳에 벼룩이나 진드기가 옮겨지지 않도록 하셔야


사람에게 옮는 것을 예방할 수 잇습니다.




답변일 2007.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