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엄지손가락만한 바퀴가 나왔습니다
전 기겁을 하고 소리를 질렀지여
언니가 와서 때릴것을 찾고 발라당 누워 있는 바퀴에게
저의 한문급수책이 돌진했습니다 ㅜㅜ
저는 슬펏지만 일단 너무 징그러웠으므로 저는 떵누러 간다는
거짓말을 하고 화장실로 피햇습니다
언니가 치웠더군여 ㅠㅠ... 근데 제가 물어볼것은
인터넷으로 쫌 알아보니까 바퀴가 죽은자리에 알을 낳는다고 하던데
사실인가요.. 전 대충 휴지로 닦고 말았는데 ㅜㅜ
징그러워요~~~~~~~~~ 퇴치방법없을까요 ㅠㅠ
암컷일 경우 입니다. ^^!
그리고 바퀴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아는 알이 아닌, 이런 알들이 40~50개 들어 있는 알집을 가지고 다니다가 위기를 당하건, 아니면 안전하다고 느끼는 곳에 알집을 떨어 뜨려 번식을 하게 됩니다.
따라서 님께서 걱정하실 일은 없을듯 합니다.
또한 바퀴의 크기로 봐서는 외주성 바퀴로 먹이나, 물을 구하기 위하여 집안으로 들어온 것입니다.
따라서 창문틈이나, 기타 벽에 금이 가 있다면 막아 주셔서 외주성 바퀴의 침입을 막아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도 바퀴가 계속적으로 침입이 된다면, 전화 주세요.
저희가 달려가 해결해 드리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